처음 본 사람들과의 어색함도 잠시, 푸디온의 맛깔스런 설명으로 시작된 미식투어.평소 그냥 지나쳤을 골목과 건물들이 '개항로 프로젝트'라는 시선으로 보니 완전 새롭게 다가왔습니다.그렇게 눈과 귀가 즐거운 투어를 하며 도착한 첫번째 미식집에서 입까지 즐거워져서 왜 맛캉스 여행인줄 알게 되었습니다. 가는 음식점 마다 특색과 이야기를 들으니 음식맛이 더 좋은건 기분탓이었을까요?'과하지도 덜하지도' 않게 잘 구성된 9가지 코스에서 푸디온의 배려를 느꼈습니다.그리고 야경!!!! 이국스러운 야경에서 먹는 맥주맛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.얼릉 다음 컨텐츠 내주세요~!